군자(君子)는 세 가지 경계하는 것이 있으니,
 
젊을 때는 혈기가 일정하지 않았는지라 경계할 것이
여색(女色)에 있고,

성함에 이르러서는 혈기가 바야흐로 강성한지라 경계할 것이 싸움에 있고,


늙음에서는 혈기가 이미 쇠해졌는지라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

-> 남들과 똑같은 욕망을 품고서 군자(君子)다운 삶을 지향하기 어렵습니다.
    여색과 경쟁, 탐욕이 우리의 인생을 병들게 합니다.
by 마루7 2009. 2. 24. 19:52
MBC 스페셜은 8일 밤 10시35분 최종적으로 무혐의 판정을 받은 ‘최민수 노인 폭행 논란’을 우리 사회에서 소문이 어떻게 생성되고, 확대재생산되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최민수, 죄민수…그리고 소문’을 방송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팀과 함께 실험을 했다. 20대와 40·50대 방청객 각 100명을 스튜디오에 초대한 뒤 두 가지 실험을 했다.

교수팀은 심리학 강의를 하던 도중 방청객에게 사전고지를 하지 않은 채 두 가지 소문을 전파시켰다. ‘어느 연예인이 자살했다’는 부정적인 소문과 ‘어느 연예인이 입양했다’는 긍정적인 소문을 각 그룹에게 전달하고 그 결과를 지켜봤다.

실험 결과 20대의 경우 ‘자살했다’는 소문은 모집단 100명 속에 곧바로 확산, 81%가 소문을 들었고 86%가 소문을 전했다. 반면 선행 관련 소문을 들은 이는 18%에 불과했고 이 소문을 전달한 이는 4%에 그쳤다.

40·50대의 경우도 나쁜 소문은 84%, 좋은 소문은 16%의 비율로 퍼져 나갔다. 아울러 실험을 통해 불안감이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4배가량 소문을 더 많이 듣는 것으로 밝혀졌다.


훌리건들, 악플러들 모두 불안감에 절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쁜 소문에 민감한 것은 인간 본성이지만, 무심코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가 죽는다 잊지 말자
by 마루7 2009. 2. 10. 11:55

효도하고 순한 사람은 다시 효도하고 순한 자식을 낳으며,
부모에게 거스르는 사람은 또한 거스르는 아들을 낳는다.
믿지 못하겠거든 저 처마 끝의 낙수를 보라.
방울방울 떨어짐이 어긋남이 없다.

- 자식은 부모의 모습을 꼭 빼어다 닮습니다. 생긴 모습은 물론이거니와
  말하는 억양이나 사투리, 생각하는 사고방식까지 닮아 버립니다.
  내가 선하고 효도를 하며 산다는 것은 내 자손, 그 자손의 자손이 걸어갈
  길을 먼저 내어 주는 일입니다. 바르고 좋은 길을 내어 보십시오.

by 마루7 2009. 2. 10. 11:02

역시 한나라당이 하고자하는 건 일본식 언론장악 영구집권모델이군요,,
스크랩 내용 참조하세요,,

칼라 TV통해서 MBC 수석 노조 부위원장인가..그 사람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번 미디어 뭔 지랄법 상상이더군여.
뭐 조중동 재벌에 언론 장악당하는 건 다 아는사실인데,
구체적으로 그 모델이 일본이라더군여.
50년가까이 자민당이 집권하고 있는게 공영방송은 국회 자민당이
잡고 있어서 사전에 검열해서 지 입맛들 안맛는건 다 잘라버리고

민영방송 나머지는 신문(아사히, 기타등등)  보수신문매체가 다 독과점하고 있기때문에, 매일 찌질한 버라이어티만 나온다고 하네요.

제가 일본에서 지금 볼때 진짜 방송보면 정부에 비판적인 방송,토론방송을 제대로 본게 없습니다.
그냥 ~~ 사건 사고 뉴스방송이지 거기에 뭔 비판이나 제대로된 반대여론을 내는 방송을 본게 없습니다.
10시 넘으면 시사프로 이런 것좀 해야하는데 밤에 애니나 틀어주고 뉴스도 별볼일없습니다.
정말 죽은 사회죠.

딴나라당, 재벌, MB가 노리는게 딱 이거더군여.
정말 이번 법안 못막으면, 우리나라는 망하는거랑 다름없을겁니다.

일본은 시사프로가 없습니다 정부비판도 없고
자민당이 독점입니다.일본의전국시대처럼 파벌끼리 다해처먹죠
국회의원도 세습하고 쥐새끼들이 맨날 한일 의원연맹에서 배워온게
일본독재 모델을 똑같이 한국에 심는겁니다
한번 박히면 절대 뺄수없는 수구친일독재가 되는겁니다
딴나라놈들이 기를 쓰고 목숨걸고 할려고 하는이유 입니다
영구집권 입니다.

이내용을 많은 게시판에 널리 퍼트려 주십쇼
어디든 다 퍼트려 주세요(아고라 펌)

by 마루7 2008. 12. 27. 16:57
by 마루7 2008. 6. 2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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